통계는기본

지역별 인구수가 많다고 투자하기가 좋을까?

hyggesig 2024. 8. 28. 12:06

더운 여름이 이제 지나간 건가요? 오늘은 날씨가 바람도 많이 불고 선선하니 가을이 온건만 같네요 무덥고 지치게하는 길고 긴 여름이 이렇게 지나가는가 봅니다 

 

 

 

투자를 하려고 할 때 어느 곳에 해야 할지 막막할 때는 지역별 인구수를 보고 선정을 해도 좋습니다

 

물론 여기에 입주물량이나 이 지역 중에서도 대장이 어디인지 등 체크할 사항이 많기는 하지만 일단 이것이 기본이 되기 때문에 가장 처음으로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 전국 지역별 인구수 」

 

 

물론 서울이나 경기처럼 사람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이 좋기는 하지만 투자금이 적을 때는 광역시 혹은 지방으로 눈을 돌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사람이 별로 살지 않는 곳에 아파트를 샀을 경우 가격도 오르지 않을 뿐 아니라 전세를 내놓았을 때 나가지 않아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경기도만 해도 지역별로 편차가 많기도 해서 어느지역은 지방 소도시보다도 적은 곳이 있지요

 

어떤 지역은 인구수는 별로 되지 않지만 신도시가 예정되어 있어서 앞으로 늘어날 예정이 있기 때문에 이런 곳은 또 눈여겨보야 하고 기회가 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아파트를 살때 전세로 세팅할지 월세로 세팅할지도 고려를 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지방의 경우 특히 산업단지 인근의 경우는 전세보다 월세가 많이 나가기도 하고 수익률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런 곳의 경우에는 표면적인 총수가 되지 않아도 기숙사 등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이런 곳에서도 기회를 볼 수가 있지요

 

 

그래서 투자를 할 때는 50만 이상인곳에 하고 최소 20만 이상인곳에 하라고 전문가들은 말하는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시세만 보았을 때는 맞는 말인 듯 하지만 월세로 들어가기에는 사실 수도권 보다도 수익률이 좋은 경우가 많고 공실이 없이 운영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저 같은 경우는 지난 혹한기 때 경매로 이런 지역의 아파트를 여러개 낙찰을 받았는데 사려는 사람이 없어서 헐값에 나와도 유찰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었어요

 

주변에 인구도 없어서인지 아무도 관심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주변에 산업단지가 있는 경우라면 일단 낙찰을 받아서 월세를 준다음 활황기에 매매를 했는데 도시에 있었던 곳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매매를 하기도 했답니다

 

 

 

정리하자면 남들이 좋다고 하는곳도 좋지만 틈새를 찾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수익도 얻을 수 있고 이런 수치들은 참고는 하되 남들과 똑같이 보다 본인만의 색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