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경매 입찰보증금 수표 vs 현금 준비하는 방법

경매를 알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곳이 있을 때 입찰을 하러 가야 하는데 법원에 가기 전에 몇 가지 준비물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보증금으로 수표나 현금을 준비해서 가면 되는데요

돈은 최저가의 몇 프로를 가지고 가야 하는지 또 어떤 방법으로 가지고 가면 되는지 주의를 해야 하는 점은 있는지 등을 말씀드려 볼까 하는데 전체적인 부분은 전에 쓴 글을 참고해 주세요

 

2024.09.03 - [부동산 경매정보] - 아파트 빌라 경매 입찰 방법 및 주의할 점(보증금, 서류 작성 방법, 준비물)

아파트 빌라 경매 입찰 방법 및 주의할점(보증금, 서류 작성 방법, 준비물)

 

목차
경매 입찰 보증금이란?
몇 %를 준비해야 할까?
수표 vs 현금 준비하는 방법은?
주의해야 할 사항

 

 

경매 입찰보증금이란?

 

보통 부동산을 매매하려고 할 때 5~10%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계약을 하듯이 입찰에 참여할 때도 그와 비슷하게 최저가의 10%의 보증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낙찰이 되면 이는 그대로 계약금이 되는 것이며 패찰이 되면 다시 반환을 받을 수가 있으며 가끔 낙찰이 되지 않았어도 반환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 %를 준비해야 할까?

 

일반적으로는 최저 매각가격의 10% 정도를 가지고 가야 하는데 예를 들어 최저가가 4천만 원이면 4백만 원을 준비하면 됩니다

또한 20%를  납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재매각하는 경우로 낙찰이 되었는데 미납을 했거나 혹은 다른 이유로 다시 입찰을 해야 하는 경우는 보통은 20%인데 법원에 따라서 그냥 10%인 경우도 있으니 공고를 잘 확인하시고 준비를 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수표 vs 현금, 준비하는 방법은?

 

입찰 보증금을 준비하는 방법은 수표를 한 장으로 끊어서 가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현재 물건을 낙찰받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에는 다시 은행에 가서 입금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은 방법은 백만 원 혹은 천만 원권은 수표로 찾아서 가지고 있고 나머지 금액은 5만 원권 현금으로 맞추어서 수표와 현금을 혼합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혹은 보증금의 경우 부족하면 안 되지만 넘치는 것은 가능하니 만약 최저가가 4천 백만 원이어서 4백10만 원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 백만 원짜리 5개를 넣고 입찰표에 5백만 원이라고 작성하면 됩니다

이렇게 넘치는 경우 낙찰을 받게 되면 10%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그 자리에서 돌려주게 되고 패찰이 되면 다음에 또 다른 거 할 때 사용하면 되거든요

 

주의해야 할 사항

 

경매 낙찰을 받으러 법원에 가서 은행에 가려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그날 은행에 사람이 많아서 돈을 못 찾을 수도 있으며 혹은 차가 막혀서 너무 촉박하게 도착을 해서 은행을 가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전날 은행에 들러서 수표나 현금을 준비를 하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보통의 경우 낙찰자가 아니면 입찰보증금을 대부분 돌려받게 되지만 금액을 잘못 쓰거나 혹은 서류가 미비하거나 잔금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 등 문제가 생겼을 경우 반환되지 않고 몰수가 되기 때문에 서류를 작성할 때는 몇 번이고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법원에 경매 입찰을 할 때 보증금을 수표로 하면 좋은지 현금으로 준비하면 좋은지, 몇 프로를 마련해야 하는지 주의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일반 부동산처럼 실수가 있으면 돌려주고 그런 것이 아니고 본인이 실수를 한경우 혹은 대출이 되지 않은 경우에도 절대로 반환을 해주지 않으니 신중하게 서류도 작성하고 몇 번씩 확인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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